사람은 타인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거지 이해하지 못한다.
난 나도 이해하지 못하겠다.
이런 내가 하나님의 생각을, 마음을 이해하겠다는 것은 언어도단이다.
하지만 그래도
이번 사건이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다고 하면 너무하다.
물론 이 사건으로 인해 우리 사회가 좀 더 건강해지고 바른 길로 나아가겠지만
또 다른 이것보다 더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도 있겠지만
이런 비극 속에서도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있다는 건
너무 슬프고 비정하다.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