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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의 유효 기한(4:1~3)

1 내가 또 말하노니 유업을 이을 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나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2 그 아버지가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에 있나니
3 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의 초등 학문 아래에 있어서 종노릇하였더니

복음의 절대 자유(4:4~7)

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5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7 그러므로 네가 이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율법주의로 돌아가지 말라(4:8~11)

8 그러나 너희가 그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노릇하였더니
9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 아니라 더욱이 하나님이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박한 초등 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들에게 종노릇하려 하느냐
10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11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종은 주인이 시킨 일을 해야만 하고 주인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합당한 일을 하거나 대가를 치뤄야 한다. 우리는 예수님의 핏값으로 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이 되었다.

주인의 아들의 핏값으로 종에서 사랑받는 아들이 되었는데 왜 다시 종으로 돌아가려하는지.

무엇이 우리가 따르고 사랑해야하는 것인지를 잊지말고 명심하고 실천하자.

2014.04.22 갈라디아서 3 : 10-18

율법을 성취하신 예수님(3:10~14)

10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1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
12 율법은 믿음에서 난 것이 아니니 율법을 행하는 자는 그 가운데서 살리라 하였느니라
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율법 이전에 맺은 언약(3:15~18)

15 형제들아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사람의 언약이라도 정한 후에는 아무도 폐하거나 더하거나 하지 못하느니라
16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17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신 언약을 사백삼십 년 후에 생긴 율법이 폐기하지 못하고 그 약속을 헛되게 하지 못하리라
18 만일 그 유업이 율법에서 난 것이면 약속에서 난 것이 아니리라 그러나 하나님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에게 주신 것이라

율법은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한 방법과 내 이웃을 사랑하는 법에 대한 규레였지만 시간이 지나며 본말은 전도되어  율법을 통해 하나님에게 다가가는 것이 아니라 율법이 하나님을 가려버렸다. 익숙해져 마음 없이 기도와 예배를 드린게된다면 이 또한 형식이, 습관이 하나님을 가린 것일 것이다. 온 마음을 다해 드리는 예배,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을 기억하자.

하나님을 가린 율법을 따라 산다는 것은 내가 산다는 것이고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과 함께 사는 삶이 아닌것이다. 오로지 구원은 내가 무엇을 잘해서, 잘 지켜서 얻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믿음만으로 얻는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신약에서의 율법은 딱 두가지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마태복음 22:37-40

평생을 노력하며 지켜야하겠다.

 

2014.04.18 마태복음 27:35-50

세상의 조롱(27:35~44)

35 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후에 그 옷을 제비 뽑아 나누고
36 거기 앉아 지키더라
37 그 머리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 예수라 쓴 죄 패를 붙였더라
38 이때에 예수와 함께 강도 둘이 십자가에 못 박히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39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40 이르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41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이르되
42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리하면 우리가 믿겠노라
43 그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원하시면 이제 그를 구원하실지라 그의 말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 하며
44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이와 같이 욕하더라

하나님께 매달리신 예수님(27:45~50)

45 제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되더니
46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47 거기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이르되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48 그중의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면을 가져다가 신 포도주에 적시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거늘
49 그 남은 사람들이 이르되 가만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구원하나 보자 하더라
50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요 19:30)

모든 모욕과 고통을 견뎌내시며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다 이루셨다.

36시간을 금식하면서 배고프다는 욕망을 못이기고 포기하고 싶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예수님은 인간의 육신을 입고 그 극심한 고통 가운데 하나님께 순종하시며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박혔다. 몇번이고 포기하고 싶으셨겠지만 참으셨겠지.

우리는 언제나 유혹에 지고 죄의 구렁텅이에 빠지고 나약한 육신의 속삭임에 패배하지만

예수님은 사탄의 유혹을 이겨내시고 육신과 마음의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만 의지하며 순종하며 나아가며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다 이루었다.

예수님의 삶을 하나님의 아들이 아닌 한 사람의 크리스천으로 볼 때 어떻게 우리가 살아가야하고 나아가야하는지 방향을 알려주신다. 믿음과 순종, 사랑.

 

이해가 안되었던 성경 말씀의 해석에 대해서 찾아봄.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가상칠언 제 4 화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요한복음 18:28-40

유대인들과 빌라도(18:28~32)
28 그들이 예수를 가야바에게서 관정으로 끌고 가니 새벽이라 그들은 더럽힘을 받지 아니하고 유월절 잔치를 먹고자 하여 관정에 들어가지 아니하더라
29 그러므로 빌라도가 밖으로 나가서 그들에게 말하되 너희가 무슨 일로 이 사람을 고발하느냐
30 대답하여 이르되 이 사람이 행악자가 아니었더라면 우리가 당신에게 넘기지 아니하였겠나이다
31 빌라도가 이르되 너희가 그를 데려다가 너희 법대로 재판하라 유대인들이 이르되 우리에게는 사람을 죽이는 권한이 없나이다 하니
32 이는 예수께서 자기가 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을 가리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빌라도와 예수(18:33~38)
33 이에 빌라도가 다시 관정에 들어가 예수를 불러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는 네가 스스로 하는 말이냐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하여 네게 한 말이냐
35 빌라도가 대답하되 내가 유대인이냐 네 나라 사람과 대제사장들이 너를 내게 넘겼으니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3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라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겨지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37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태어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려 함이로라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음성을 듣느니라 하신대
38 빌라도가 이르되 진리가 무엇이냐 하더라 이 말을 하고 다시 유대인들에게 나가서 이르되 나는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하였노라
예수와 바라바(18:39~40)
39 유월절이면 내가 너희에게 한 사람을 놓아주는 전례가 있으니 그러면 너희는 내가 유대인의 왕을 너희에게 놓아주기를 원하느냐 하니
40 그들이 또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이 아니라 바라바라 하니 바라바는 강도였더라

기독교의 관점에서 죄란 무엇인가?

기독교의 죄악론은 죄를 그의 사람들과 그의 계명에 반대하는 행동과 다른 사람들을 상처입히는 것이라고 묘사한다.

성 어거스틴의 전통적인 정의에 따르면, 죄는 “하나님의 영원불변의 법도에 반하는 단어, 행위 또는 열망” 이다.

어떤 학자들 가운데서는, 주로 기독교적 윤리의 위반이나 계율의 위반이 죄라고 이해된다.

다른 기독교 학자들은 죄란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잃어버리는 것, 또는 자신을 (현세적인 것을) 사랑하는 것이다.

야고보서 4장 17절은 우리에게 가장 단순한 죄의 정의를 보여준다.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아 어렵다 차근차근 번역하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13.10.28

세상의 기준을 따라 살아가는게 아닌

하나님의 기준을 따라 살아가게 하소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삶, 영광 올려드릴 수 있는 그런 삶을 살게하소서.

범사에 감사하고

시련과 고난 속에서 좌절하거나 원망하지 않고

무릎 꿇고 기도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하소서.

남이 더 가진 것을 부러워하지 않고

내가 더 가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지 않으며

남이 나누고 베푸는 것을 부러워하고

내가 베풀 수 있는 것들을 더 많이 가지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하며

내가 가진 것을 나누지 못하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삶을 살게하소서.

아멘.

 

똑바로 정신차리고 살자.

일년도 안 지났다.

시편 119

시편 119:33-37 KRV

여호와여 주의 율례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끝까지 지키리이다 나로 깨닫게 하소서 내가 주의 법을 준행하며 전심으로 지키리이다 나로 주의 계명의 첩경으로 행케 하소서 내가 이를 즐거워함이니이다 내 마음을 주의 증거로 향하게 하시고 탐욕으로 향치 말게 하소서 내 눈을 돌이켜 허탄한 것을 보지 말게 하시고 주의 도에 나를 소성케 하소서

 

시편 119:33-40
주님,
주님의 율례들이 제시하는 길을
내게 가르쳐 주십시오.
내가 언제까지든지
그것을 지키겠습니다.
나를 깨우쳐 주십시오.
내가 주님의 법을 살펴보면서,
온 마음을 기울여서 지키겠습니다.
내가,
주님의 계명들이 가리키는 길을
걷게 하여 주십시오.
내가 기쁨을 누릴 길은
이 길뿐입니다.
내 마음이
주님의 증거에만 몰두하게 하시고,
내 마음이
탐욕으로 치닫지 않게 해주십시오.
내 눈이
헛된 것을 보지 않게 해주시고,
주님의 길을
활기차게 걷게 해주십시오.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과
맺으신 약속,
주님의 종에게 꼭 지켜 주십시오.
주님의 규례는 선합니다.
내가 무서워하는 비난에서
나를 건져 주십시오.
내가 주님의 법도를 사모합니다.
주님의 의로
내게 새 힘을 주십시오.
 강물 예배 때 애타게 기도하던 내용이 여기있구나.
주님,
주님의 율례들이 제시하는 길을
내게 가르쳐 주십시오.
내가 언제까지든지
그것을 지키겠습니다.
 아멘.

예수님을 부인하는 베드로(18:15~18)

15 시몬 베드로와 또 다른 제자 한 사람이 예수를 따르니 이 제자는 대제사장과 아는 사람이라 예수와 함께 대제사장의 집 뜰에 들어가고
16 베드로는 문밖에 서 있는지라 대제사장을 아는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문 지키는 여자에게 말하여 베드로를 데리고 들어오니
17 문 지키는 여종이 베드로에게 말하되 너도 이 사람의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 하니 그가 말하되 나는 아니라 하고
18 그때가 추운 고로 종과 아랫사람들이 불을 피우고 서서 쬐니 베드로도 함께 서서 쬐더라
 베드로는 왜 부인했을까. 자기도 잡혀갈까봐? 예수님의 제자라고 하면 불을 못쬐고 쫓겨날까봐? 고난이 두려워서? 아니면 내 앞에 작은 이익이 사라질까 두려워서?
넓고 편하지만 끝이 낭떠러지인 길과 좁고 험하지만 천국으로 향하는 길 중 무엇을 택해야하는 것은 자명하다.
망설임의 순간에서 갈등하지 않고 옳은 길로 나아가길.

대제사장 앞에 서신 예수님(18:19~24)

19 대제사장이 예수에게 그의 제자들과 그의 교훈에 대하여 물으니
20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드러내 놓고 세상에 말하였노라 모든 유대인들이 모이는 회당과 성전에서 항상 가르쳤고 은밀하게는 아무것도 말하지 아니하였거늘
21 어찌하여 내게 묻느냐 내가 무슨 말을 하였는지 들은 자들에게 물어보라 그들이 내가 하던 말을 아느니라
22 이 말씀을 하시매 곁에 섰던 아랫사람 하나가 손으로 예수를 쳐 이르되 네가 대제사장에게 이같이 대답하느냐 하니
 예수님이 더 높고 존귀하신가 세상의 명예와 권력, 부가 더 높고 존귀한가.
내가 가진 모든 것이 하나님이 주신 것을 기억하고, 주어진 것에 감사하고
본말이 전도된 삶을 살지 말아야겠다.
세상의 때가 내 눈과 귀와 마음을 좀먹지 않게 언제나 말씀과 함께 내 자신에게 엄격하고 죄에 민감한 삶을 살자.
2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말을 잘못하였으면 그 잘못한 것을 증언하라 바른말을 하였으면 네가 어찌하여 나를 치느냐 하시더라
24 안나스가 예수를 결박한 그대로 대제사장 가야바에게 보내니라

세 번째 부인하는 베드로(18:25~27)

25 시몬 베드로가 서서 불을 쬐더니 사람들이 묻되 너도 그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 베드로가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아니라 하니
26 대제사장의 종 하나는 베드로에게 귀를 잘린 사람의 친척이라 이르되 네가 그 사람과 함께 동산에 있는 것을 내가 보지 아니하였느냐
27 이에 베드로가 또 부인하니 곧 닭이 울더라

2014.04.15 요한복음 18:15-27

그들이 큰 소리로 재촉하여 십자가에 못 박기를 구하니 그들의 소리가 이긴지라 (누가복음  23:23)

 

세상의 소리. 목소리가 크다고 옳은 것은 아니다.

사람들이 다 옳다고, 맞다고 하여도 아닌 것은 아니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변하지 않는 믿음. 굳건한 믿음을 갖게되길.

 

 

누가복음 23:23

2014.04.14

유다의 배반(18:1~6)

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제자들과 함께 기드론 시내 건너편으로 나가시니 그곳에 동산이 있는데 제자들과 함께 들어가시니라
2 그곳은 가끔 예수께서 제자들과 모이시는 곳이므로 예수를 파는 유다도 그곳을 알더라
3 유다가 군대와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서 얻은 아랫사람들을 데리고 등과 횃불과 무기를 가지고 그리로 오는지라
베드로는 3번 부인했지만 닭이 울고 바로 자신의 잘못을 깨닫자마자 회개했고
빌라도는 예수님이 잘못이 없다는 것을 알았지만 외면하고 회피했고
유다는 자신의 잘못을 몰랐고 파멸의 길로 빠졌다.
알면서 내가 편하자고, 내가 힘들어서 외면했던 죄들이 얼마나 많은지
베드로가 자기의 잘못을 깨닫게 된 것도 닭의 울음이라는 트리거가 있기 때문이었다. 항상 죄를 짓고 살 수 밖에 없는 죄가 익숙한 내가 죄가 무엇인지 내가 무슨 죄를 지었는지 알 수 있을까. 말씀을 열심히 읽고 항상 내 삶을 돌아봐야겠다.
4 예수께서 그 당할 일을 다 아시고 나아가 이르시되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
5 대답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하시니라 그를 파는 유다도 그들과 함께 섰더라
6 예수께서 그들에게 내가 그니라 하실 때에 그들이 물러가서 땅에 엎드러지는지라

제자들을 보호하시는 예수님(18:7~11)

7 이에 다시 누구를 찾느냐고 물으신대 그들이 말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8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에게 내가 그니라 하였으니 나를 찾거든 이 사람들이 가는 것은 용납하라 하시니
9 이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 중에서 하나도 잃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10 이에 시몬 베드로가 칼을 가졌는데 그것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서 오른편 귀를 베어 버리니 그 종의 이름은 말고라
11 예수께서 베드로더러 이르시되 칼을 칼집에 꽂으라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원수를 용서하시는 하나님.
내 고난도 기쁨도 행복도 절망도 모두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
과연 범사에 감사하며 살 수 있을까.
원망하는 것은 쉽다. 미워하는 것은 더 쉽다.
내가 기쁜 가운데 행복한 가운데 감사하는 것은 쉽다.
고난 속에서 절망 속에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 나에게 쉬울까 내가 할 수 있을까

체포되시는 예수님(18:12~14)

12 이에 군대와 천부장과 유대인의 아랫사람들이 예수를 잡아 결박하여
13 먼저 안나스에게로 끌고 가니 안나스는 그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의 장인이라
14 가야바는 유대인들에게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는 것이 유익하다고 권고하던 자러라